25일(금)까지 서울시 식품안전 서포터즈 100명 모집
25일(금)까지 서울시 식품안전 서포터즈 100명 모집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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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식품안전관리 강화 및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식품안전 서포터즈(식품안전 지킴이)를 모집 운영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서포터즈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공무원과 함께 초·중학교 주변 식품안전 활동, 원산지표시제 정착, 식품 수거·검사 지원, 식품 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현장위주 식품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인원의 대부분이 자치구에 근무(100명 중 86명)하면서 일선 식품안전관리의 인력 보강과 시민체감 식품안전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서포터즈 채용인원은 100명이며, 응시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20세 이상자로 식품안전분야 근무에 적합한 자이며, 대학 재학생이나 임용 등이 결정된 취업예정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25일(금)까지 서울시 식품안전과(공중위생과 포함),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별 모집기관에서 받는다.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식품관련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식품안전 서포터즈는 한시적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행정지원 인력으로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며 보수는 월 100만원 선이다.

4월부터 모집기관과 근로계약 체결 후 교육 등을 거쳐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8개월로 계약기간 만료후 고용관계가 소멸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fsi.seoul.go.kr) 또는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식품안전과로 전화(02-6361-3881)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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