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장미승)는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연고 프로 농구단인 삼성 썬더스 농구단(단장:조승연)과 스포츠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일) 삼성썬더스농구단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업무 MOU를 체결한다.
농구코트뿐만 아니라 경기장 외부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구코트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및 비시즌 기간에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나눠 진행하게 된다.
4월중 플레이오프 이후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농구선수들의 큰 키를 이용한 사회복지기관의 조명을 정비하는 ‘조도를 높여라’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일감 제공, 봉사단 대상 교육 등 기획컨설팅 실시하여 농구선수, 팬클럽 및 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간 봉사활동으로 최소 분기 1회이상 재능나눔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MOU는 민간 기업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특성과 사회공헌활동의 연관성을 강화하여 민간기업 대상 재능나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1365, 02-776-8477, 경영기획부 김성현 팀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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