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50명…행정 보조, 민원 안내 등 구정 체험
서대문구가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구 측은 8일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공직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6시간 주 5일 동안 근무하게 되며, 중식비를 포함해 1일 2만5000원의 급여를 받는다. 학생들은 주로 행정 보조나 민원 안내, 각종 공문 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서대문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과 거주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 하면 된다. 결과는 22일(화) 오후 3시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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