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노후주택지 1만 5,735㎡ 주거단지 재건축
[양천구] 신월동 노후주택지 1만 5,735㎡ 주거단지 재건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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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 단노후주택 밀집지역 총 1만 5,735㎡가 중·소형 주택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4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24일(목)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신월4구역은 양천구 신월생활권에 속한 지역으로 오목로에 접하고, 신월로 및 지하철2호선(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강서초교, 신강초교, 양강초교, 양동중학교가 근접해 있고, 인근에 경창시장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다.

신월4구역은 1만 5,735.2㎡면적에 용적률 229%이하를 적용해 5개동 294세대를 모두 중·소형주택으로 건립한다.

신월4구역은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주택 없이 소형 44세대와 중형 250세대로 총 294세대를 모두 중·소형으로 건립함에 따라 기존 152세대보다 143세대가 늘어난 294세대를 건립하게 되어 주택공급 효과가 크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신월4구역 재건축 단지는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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