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일부러 돈을 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지나는 시민 누구나에게나 잠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 들러 전시 작품들을 골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8(월)부터 4월 3일(일)까지 3인 3색會의『봄, 그리고 3인 3색展』을 연다.
시의회는 이번 전시전은 그림을 좋아하고 물감 냄새까지 그리워하는 3인의 화우들이 모여 나를 바라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봄의 서양화전을 열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전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봄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사랑, 열정 등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25번째로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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