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7호 ▲ 작은 은반지 위에 망치질로 무늬를 만들고 있다. ⓒ맹양재 ▲ 은세공 기술은 배우는 것도 쉽지 않고, 많은 수입을 보전해 주지도 못한다. 그 동안 기술을 배우겠다고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얼마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고 한다. ⓒ맹양재 ▲ 작은 책상에 의자 하나, 그리고 스탠드 조명과 몇 안 되는 작업도구. 이것만 가지고 모두를 감동시킬 은세공 작품을 만들어낸다. ⓒ맹양재 ▲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기에 돋보기가 필요하다. 고령의 나이라 시력이 떨어질만도 한데 아직은 걱정없단다. ⓒ맹양재 ▲ 돋보기 작업 보안경. ⓒ맹양재 ▲ 은세공 작업도구. ⓒ맹양재 ▲ 작업 망치. 일정한 힘을 일정한 방향으로 주어야 균일한 무늬가 생긴다. ⓒ맹양재 ▲ 하루종일 돌리고 두들겨 탄생한 작품. ⓒ맹양재 ▲ “세공 기술을 전수받은 사람이 나까지 셋 있었지. 그런데 6ㆍ25를 넘기면서 둘이 죽었어. 나 하나 남아 알고 있는 기술을 물려줘야 하는데 사람들은 힘들다고 배우려 들지 않고…” ⓒ맹양재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가 맹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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