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지역구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원의 재산이 2010년보다 7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정부공직자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최호정 시의원은 전년보다 70억 이상 줄어든 19억 50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으며, 재산변동내역은 고지를 거부했다.
서초구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이지현 의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1억 4000만 원 적은 20억 50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김진영 시의원은 2억 2000여 만 원이 늘어난 10억 1000 만 원을, 김용석 시의원은 9600만 원이 늘어난 17억여 만 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시의원 재산내역
이름 | 총액 | 증감액 | 가액변동액 |
김진영 | 1,011,612 | 220,568 | 195,314 |
이지현 | 2,058,319 | -146,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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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 1,952,626 | -7,22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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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 1,716,142 | 96,233 | -1,436 |
(단위 :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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