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24일부터 본격 운영
『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24일부터 본격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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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24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총 319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학, 자격증, 컴퓨터/IT, 취업/자기계발, 창업/재테크, 자녀교육 등의 e-러닝 프로그램을 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http://e-learning.ydp.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원하는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초․중․고급 수준별로 제공해 다양한 어학강좌를 학습 수준에 맞게 수강할 수 있으며, 경비지도사, 동화구연 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 자녀 교육을 위한 유아 놀이교육, 유아영어 등 특색 있는 강좌들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취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영어인터뷰, 비즈니스 매너, 뷰티강좌, 창업 및 재테크를 위한 창업정보, 재무설계 등이 개설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나의 강의실」을 통해 개인별 수강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Q&A 게시판,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에서 원하는 강의를 마음껏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평가로 최신의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e-러닝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의지와 자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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