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9억4천여만원 예산 책정…역삼동·연희동·상암동 등
서울체신청은 9일 금융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우체국에 365자동화코너를 22곳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9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 설치되는 곳은 서울의 경우 역삼동·연희동·상암동·서교동 우체국 등이며 경기지역은 안산 초지동·의정부 양주·성남분당 판교2·김포 장기 우체국 등이다.
체신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에 운영되는 금융자동화기기는 149개소 총 325대이며 경인지역은 254개소 총 662대이다.
이계양 서울체신청 예금영업과장은 “직접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금융거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계획대로 설치를 완료, 업무시간 이후와 공휴일을 포함해 고객들이 아무 때나 편리하게 입출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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