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슈스케보다 뜨거운 열기… 음원매출 1억↑ '기염'
'나는가수다', 슈스케보다 뜨거운 열기… 음원매출 1억↑ '기염'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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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도경 기자]

‘나는 가수다’의 음원 매출이 1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지난 27일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 올랐다.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는 ‘나는 가수다’에서 불렸던 곡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범수의 ‘제발’은 하루 종일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아이돌그룹 씨앤블루의 ‘직감’이나 양파의 ‘아파아이야’ 등 최신 신곡보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건모의 ‘유아 마이 레이디’, 정엽의 ‘잊을게’,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과 ‘대시’ 등도 모두 차트에 랭크되는 등 차트의 절반을 ‘나는 가수다’에서 등장한 노래가 차지했다.

이처럼 ‘나는가수다’ 열풍이 증폭되자 음원 관계자들은 “하루만에 1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도 내놓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인기는 재도전 등의 논란이 더해지며 더욱 뜨겁게 달구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방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케이2’의 반향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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