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세종대왕 동상’ 1년 6개월 만에 첫 세척
30일 ‘세종대왕 동상’ 1년 6개월 만에 첫 세척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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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이 건립 후 처음으로 묶은 때를 벗고, 새봄을 맞아 깔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에 대해 봄맞이 단장 작업을 3월 30일(수)에 새벽1시부터 새벽6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내 동상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은 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차량들에 의한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져 동상을 제외한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시행하여 청결을 유지하여 왔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여 시행키로 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 봄 광화문광장에서는 지난겨울 보수·보강을 마쳐 건강해진 이순신장군 동상과 함께, 말끔하게 봄맞이 새 단장한 세종대왕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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