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
가족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6.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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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12~13일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 포스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13일 오후 2시와 5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를 무료 공연한다. 

연극은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해 극중 인물과 대화를 나누며 엄마와 아빠, 아이의 입장을 서로 알아가는 등 심리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색다른 형식으로 꾸며진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난영 운영팀장은 “일하는 엄마들이 가족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가족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극을 통해 ‘일과 가정’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로 가족간 서로 대화하며 좋은 해결책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seoulwomen.or.kr)을 통해 접수하고, 공연시간 중 자녀는 서울여성플라자 3층 ‘별난 놀이터’에서 돌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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