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악플에 "내가 사람을 죽였나? 당신들이 더 쓰레기" 분노
김민지, 악플에 "내가 사람을 죽였나? 당신들이 더 쓰레기" 분노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3.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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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도경 기자]

탤런트 김민지가 누리꾼들의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9일, 김민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학교 졸업사진 때 머리를 저렇게 하고 찍은 것이 제가 무슨 사회에 큰 잘못을 한 건가? 제가 사람 죽였나? 저렇게 머리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다 일진이 되어버리는 건가?" 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는 지난 28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김민지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에게 악플이 쏟아진 것에 대한 서운함과 분노의 표현이었다.

또한 김민지는 "머리 하나 저렇게 하고 찍었다고 저는 무슨 쓰레기에 양아치에 일진에 죽어야할 **에 **에 사람이 아니라 더러운 괴물이 돼 버렸다. 정말 한순간에.." 라며 "제가 좋아하는 연기하는데 저렇게 머리 하고 사진 찍으면 안 된다는 그런 법 있나? 저렇게 머리하고 졸업사진 찍었다고 왜 저희 부모님이 욕을 먹어야 하나? 왜? 제가 그렇게 당신들에게 피해주고 잘못했나? 정말 진짜 힘들다"고 말을 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런데 저런 머리하고 졸업사진 찍었다고 한 순간에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레기 만들고 부모님까지 욕하는 당신들보단 내가 덜 쓰레기"라며 "적어도 저는 저런 머리하고 사람 하나 쓰레기 만들고 이렇게 힘들게 하고 가슴 후벼 파는 소리하며 말로 죽이는 그런 적은 없으니까. 말로 사람 죽이는 거 정말 쉽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예인답지 못한 과격한 발언인 것 같다”, “이럴 때는 그냥 의연히 받아 들이는 것이 더 잘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악플러들 너무 심한 말은 자제를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최근 KBS2 ‘뮤직뱅크’에서 MC로 인기리에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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