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연 생태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강북구] ‘자연 생태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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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월부터 오패산(오동근린공원)과 솔밭근린공원서 『2011년 강북구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해설가의 안내에따라 도심 속 산이나 공원, 하천 등을 탐방하면서 서식 동식물 등 자연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스팔트와 빌딩숲에 둘러싸여 사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근교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구 자연생태체험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에 총 32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오패산외에 솔밭근린공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솔밭근린공원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따라 공원의 주요 지점을 돌며 동․식물 등 생태계 관찰 계절별 숲 체험을 하게된다. 또한 개구리의 생태(4. 3), 나무 새순 관찰(4. 9), 봄꽃 관찰(4. 17), 새 이야기(4. 23) 등 매회 계절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구민은 강북구청 푸른도시과(02-901-6926)나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50~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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