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3월 16일(수)부터 2011년「성동-한양 평생대학」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듣고 보는 우리 성동 이야기’, ‘그린 서울! 그린 성동!’, ‘유쾌한 나의 인생’, ‘손작업이 즐거운 성동아트스쿨’ 등 4개 과정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각 강좌별 4~5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성동-한양 평생대학」은 성동구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공동 운영하는 과정으로 2009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방문(2286-2864)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나이와 성별을 초월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요즘 이번 「성동-한양 평생대학」 과정이 성동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과정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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