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김원준과 박소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1일 ‘우결’ 관계자는 김원준과 박소현이 새커플로 낙점됐다고 밝혔으며 지난 31일 첫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는 ‘우결’이 기존의 달콤한 로맨스 외에도 결혼과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김현중, 황보 이후 첫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워낙 절친이라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이 20년 간 두터운 친분이 있었기에 첫 촬영임에도 자연스러운 녹화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결’은 김원준, 박소현 커플 이외에도 함은정, 이장우 커플이 새롭게 합류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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