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6년 전 과거사진, 볼 살 터질 것 같아 민망"
이민정 "6년 전 과거사진, 볼 살 터질 것 같아 민망"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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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근 공개된 6년 전 프로필 사진이 민망하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1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촤완규, 연출 강신효) 기자간담회에서 "갑자기 공개된 사진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생각지도 못한 사진이 나와 정말 놀랐다"며 "오랜 만에 봤는데 정말 볼살이 터질 것 같아 민망했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또 극 중 대선배인 김희애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긴장을 많이했는데 정말 많이 배려해주셔서 배우는 것이 많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지어 선배가 먼저 같이 맞춰보자고 말하는 등 가르쳐주는 것이 많아 좋다"며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텐데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워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 이민정은 주인공인 장혁(도철)의 오랜 연인이자 약혼자인 정연으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출세를 좇으며 도덕성을 잃어가는 도철의 모습에 크게 실망해 최근 이별을 맞이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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