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매월 12일을 ‘식품 나눔의 날’로 정하고 매월 2개동씩 식품 기부운동으로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매월 22일은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11년 첫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3월 25일 보라매동, 중앙동에서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쌀, 라면, 부식류, 생필품 등이 속속 모아져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모여진 기부물품은 『관악푸드마켓』에서 분류･포장되어 지난 3월 29일 각각 보라매동과 중앙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170여 명에게 전달했다.
다음 ‘식품 나눔의 날’은 4월 12일 청룡동, 남현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상가, 기업체는 매월 12일 행사가 열리는 동 주민센터에 식품, 화장지, 세재 등 생필품을 기증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며 적극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처는 관악구 복지정책과(88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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