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 주민자치위 주관…자료 발굴 학생 자원봉사 운영도
마포구 성산2동 주민자치위가 지역의 옛 모습과 역사를 바로 알고, 과거와 현재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성산·중동 마을지’ 편찬을 계획하고, 옛 자료 수집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자료 수집 사업은 성산2동의 자연과 역사, 사회와 문화, 산업과 행정, 교육과 인물, 미담 등과 관련된 문서·사진 등 모든 자료가 대상이 되며, 오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처는 성산2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02-3153-6933)이다.
한편 주민자치위 측은 좀 더 적극적인 자료 발굴을 위해 ‘학생 자원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설명회를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2층에서 실시한다. 주민자치위 측은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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