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조향기가 지난달 서울 청담동 원파인데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예비신랑 안태민 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성실하고 다정다감하며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예비신랑은 어색해하면서도 단아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향기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조향기, 안태민 커플은 오는 30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박기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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