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군 제대 후 예능프로그램에서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한 토니안은 4일 미니앨범 'Topstar'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토니안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Topstar'는 선배 가수이자 군생활도 함께하며 토니안의 정신적 지주로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싸이가 만든 곡이다. 싸이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담겨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댄스곡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팬들을 위해 선공개한 토니안의 맑은 보이스와 쌈디의 강한 랩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Thank U'를 비롯하여 강렬한 비트와 그루브적 느낌이 조화를 이룬 'Trouble Marker', 피아노 선율에 토니안의 맑고 미성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변해', 제대 후 팬들에게 선물로 준비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믹스 버전 등 이번에 발매된 미니앨범은 장르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색깔을 내고 있는 음악들로 가득 차있다.
한편 토니안은 미니앨범 'Topstar' 발매와 함께 오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8일 KBS2 '뮤직뱅크', 10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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