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 "불법복제하면 탈난다"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
'거성' 박명수 "불법복제하면 탈난다"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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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주현정 인턴기자]

MC 박명수가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위해 나섰다.

박명수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저작권 비전 2020 선포식'에 참석, 저작권 보호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국내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기념일인 4월 4일 '사사데이(불법복제 거절의 날)'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로 낮추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잘 못해 불법복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누리꾼들에게 가능하면 정품을 사용하자고 제안하고 싶다"면서 "저작권을 침범하면 탈이난다. 제 캐릭터인 악마에게 혼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악마의 아들답다.”, 거성 박명수에게 딱 어울리는 자리다.“, 명수오빠 무서워서 이제 불법으로 못쓰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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