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려운 이웃 위한 사업, 1년 내내 진행
[성동구] 어려운 이웃 위한 사업, 1년 내내 진행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4.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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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행당2동(동장 김창겸)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을 1년 내내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봄 천사(1004) 산타나눔」사업을 시작한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보관중인 넥타이, 스카프, 액세사리 중 품질 좋은 물품과 화초를 1004점을 목표로 4월말까지 수집하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며 일부물품은 무지개 나눔장터에서 판매(새마을부녀회) 후 수익금은 이웃돕기로 기증된다.

또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힘내세요! 어르신 하루노래교실」을 열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계속 노래교실에 참여,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 산타클로스 사업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여름철에는 ‘1일 여행권’ 과 ‘냉면드리기’ ‘삼계탕 대접’ 등의 산타행사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지하철 가을 단풍 나들이’ ‘추석맞이 과일 드리기’ ‘영화관람’행사를 겨울에는 ‘목도리 떠드리기’, ‘김장 담가드리기’등의 행사를 마련,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3개소인 참가업소를 연말까지 1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겸 행당2동장은 “겨울 한 계절, 일회성 이웃돕기 행사가 아닌 사계절 내내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이 일년내내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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