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부터 800명 청·장년채용 리크루트 투어 실시
서울시, 7일부터 800명 청·장년채용 리크루트 투어 실시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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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40대 청·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마포구를 시작으로 30회에 걸쳐 총 800명을 채용하는 ‘2011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한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리크루트 투어는 2009년에는 651명을 채용하였고, 2010년에는 7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처음 시작한 2009년에는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캠퍼스 리크루트를 개최하였으나 2010년부터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구직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행하였으며 올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한다.

리크루트 투어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행사일에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업과 1:1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취업매칭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기업에 대해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에 구인기업, 구직등록을 해서 지속적으로 채용과 고용을 전문상담사가 알선을 해준다.

또한 리크루트 투어에서는 구직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와 취업 강좌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자기소개서 등의 작성을 돕는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컨설팅, 면접시 요구되는 화술과 표정관리 등에 대한 면접 스킬 컨설팅, 현장참가 기업과 구직자간 매칭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25개 구청을 투어형식으로 순회 개최하여 구인기업과 20~40대 청·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창출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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