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11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
6일, 2011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06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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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6일(수) 1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942명을 위촉한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 어린이기자로 위촉되는 942명 중 학교별 대표 300명과 학부모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하며, 학년별 대표 어린이 4명이 오세훈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는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어린이 기자 2명의 위촉 소감 발표가 이어진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어린이기자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우수한 기사는 서울시가 월 50만부를 발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어린이 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아울러 어린이기자들은 위촉장과 기자수첩, 기자모자를 받고, 어린이기자 현장 탐방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디자인한마당 등 서울시 관련 행사에 초대되는 기회도 누린다.

한편,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지원한 어린이들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원한 어린이들에게 ‘내가사랑하는 서울’, ‘내가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800자 내외의 기사를 작성, 제출받아 기자활동에 대한 열의를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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