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개월간 음원매출 60억원 '1년이면 240억원?'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1분기(1~3월) 동안 60억원의 음원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굴지 통신사의 음원매출표에 따르면 아이유가 올 1분기에 올린 저작인접 수입은 20억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소비자 매출은 약 60억원으로 추산된다.

음원 수익 분배 구조상 아이유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손에 쥐게 되는 수입은 10억원 안팎이지만, 60억원이라는 수익을 올린 것은 놀라운 성과다.

실제로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좋은 날’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었고, 이후 발표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KBS2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인 ‘섬데이’까지 히트시키면서 60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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