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공효진-정준하, 찰떡호흡 과시 '국민남매' 도전
'최고의사랑' 공효진-정준하, 찰떡호흡 과시 '국민남매' 도전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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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연기자 공효진과 정준하가 국민남매에 도전한다.

MBC 새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김진만) 에서 공효진은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정준하는 애정의 오빠이자 매니저 구애환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가진 첫 촬영부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콤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애정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 애환과 함께 방송사 로비를 지나가다 톱스타 세리(유인나)와 마주치는 장면. 촬영 전 정준하는 공효진에게 '무한도전''미남이시네요' 편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공효진은 정준하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져 촬영장 분위기도 덩달아 유쾌해졌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첫 촬영 날이라 활기차고, 방송사 로비에서 촬영하다 보니 예전에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들을 우연히 만나서 더 기쁘기도 했다. 앞으로 애정의 활약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 달라"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 간 여자 연예인 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이희진, 최화정, 배슬기, 한진희, 박원숙, 윤기원, 임지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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