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이마트 성수점,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구 아동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구청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추천하고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전공 학생들이 실내디자인을, (주)이마트가 관련자재 및 책상 등을 구입해 (주)이마트 봉사단과 옥수복지관 봉사자가 함께 공부방을 꾸며준다.
성동구는 4월 8일(금) 정훈이네 가정을 시작으로 총 12가정에게 공부방을 꾸며줄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이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자신의 방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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