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라니아, 세계무대를 향한 당찬 출사표 '섹시+도발 팔색조 매력'
신예 라니아, 세계무대를 향한 당찬 출사표 '섹시+도발 팔색조 매력'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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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신인 걸그룹 라니아가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라니아(세미, 리코, 주이, 디, 조이, 티에, 시아)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시아 아이돌의 부활을 뜻하는 라니아는 세미, 리코, 주이, 디, 조이, 시아, 티에 7명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팀이다. 또 그들은 데뷔 전부터 9개의 광고와 2편의 영화를 찍는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라니아는 故마이클 잭슨과 레이디 가가 음반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작업한 '닥터 필 굿(Doctor feel good)' 무대를 공개했다. 그들은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이는 감미로운 솔로곡을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더 세미는 "오랜 연습기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나아가 아시아와 미국에서도 사랑받는 라니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니아 멤버들은 "첫무대라 정말 신나고 떨린다"며 "데뷔를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니아의 데뷔 싱글음반의 타이틀곡 '닥터 필 굿'은 힙합에 R&B가 가미된 펑키한 느낌의 곡으로 전형적인 미국 팝의 트랜디한 음악이다. 이 곡은 기존 걸그룹이 갖지 못하는 파워풀한 사운드에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담겨있다.

한편 라니아는 오는 7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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