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10년도 서울시 자치구 위생분야 우수구로 뽑혀
[강서구] 2010년도 서울시 자치구 위생분야 우수구로 뽑혀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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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등 위생분야에 대하여 2010년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가 시민고객을 위해 위생분야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위생행정을 선진화시키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평가다.

강서구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남은 음식 Zero 운동 ▲좋은 식단 장려를 위한 복합찬기 및 손 소독기 지급 ▲전통시장 위생환경 지도 및 ATP 측정 검사 ▲4개국 언어로 작성된 글로벌메뉴판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식품안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건강진단 만기 예고제 실시 ▲어르신 급식이용자 식품안전교육(3회 510명) ▲재래시장 소재 식품제조업소(76개소) 맞춤형 현장진단 기술지도 ▲위생관리 자율점검표 제작 배부 ▲부정불량식품 선택요령 알림장 제작 배부 등도 했다.

강서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하반기 위기가정 사례관리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수구로 뽑혔다.”며, 서울시가 올해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도시 경쟁력 Top 5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위생과(☏2600-5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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