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나집 총리 6일(수) 청계천 방문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 6일(수) 청계천 방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0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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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모하마드 나집 빈 툰 압둘 라작(Dato' Sri Mohd. Najib bin Tun Abdul Razak)’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은 6일(수), 청계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청계천 복원’은 도심의 자연을 회복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는 계기가 된 사업으로, 해외 여러 도시에서 성공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외교부장관, 통상산업부장관, 과학기술부장관, 공공사업부장관, 외교수석, 외교부 제1차관보, 주한대사 등도 방문을 함께했다.

이 날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은 총리 일행에게 우리시의 도시디자인분야의 기술력 및 청계천 복원사업의 역사성, 추진경위, 복원효과 등을 브리핑으며, 나집총리는 청계천 벽면에 형상화된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등을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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