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에 자전거 20대 비치, 3가지 자전거 코스 운영
상암동 DMC에 자전거 20대 비치, 3가지 자전거 코스 운영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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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미래도시 상암동 DMC와 친환경 공원 등 자연을 체험해 볼수 있는 자전거 관광코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목) 밝혔다.

현재 DMC홍보관에서는 성인용 자전거 15대, 어린이용 자전거 3대, 커플용자전거 2대 등 총 20대의 MTB 자전거를 비치해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해준다.

자전거 대여시간은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대여시간은 3시간,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연장도 가능하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생생한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347만㎡ 면적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평화의 공원(총 5개)으로 구성된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가진 서울시민의 좋은 휴식공간이다.

고홍석 서울시투자마케팅기획관은 “초등학생 토요휴일과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알차게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상암동 DMC는 자연과 첨단시설이 어우러진 가족 소풍과 하이킹에 적합한 서울의 자랑거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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