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밝고 건전한 생활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공헌한 모범 구민을 찾고 있다.

마포구는 구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제19회 마포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 청소년상 총 6개 부문이며, 각 부문당 1명(단, 봉사상은 3명까지 가능)을 선정해 오는 10월 15일 ‘구민의 날’에 상장 또는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은 현 시점을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마포구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사람(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수상 후보자가 되기 위해선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이나 구의원 2명 또는 구민 30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문의는 마포구청 자치행정과(3153-8313)나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