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산물 전자경매 ‘실시간 녹화시스템’ 운영
가락시장 농산물 전자경매 ‘실시간 녹화시스템’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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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에서 농산물 전자경매 진행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녹화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범품목을 정하여 운영해 왔으며, 오는 7월 1일 이후에는 모든 품목에 대하여 전자경매시 실시간 녹화시스템을 운영한다.

경매진행과정 녹화시스템은 경매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국내 최초로 경매진행과정을 실시간 녹화하여 경매과정을 원하는 사람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농산물경매장내에 해상도가 높은 웹카메라 2대를 설치하여, 1대는 경매컴퓨터 화면을 녹화하고 나머지 1대는 경매현장을 녹화해 하나의 화면으로 편집하여 투명하게 제공한다.

한국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는 과일류, 대아청과는 양배추, 동화청과는 버섯류를 우선 실시하며, 오는 7월 이후 모든 품목에 걸쳐 녹화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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