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공정한 인사정책수립을 위한 구민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구민중심으로 3개 부서를 축소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수립해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구민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인사제도를 개선해 지식정보사회의 무한경쟁 속에서 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건설’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친절과 청렴을 모토로 열린 구정을 펼쳐나가고 있는 동대문구는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라는 구정목표 설정 시에도 구민의 뜻에 따라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정책이 수립되면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하고 확정된 인사정책은 민선5기 동안 동일한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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