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봄꽃축제 안전수송대책 마련
서울도시철도공사, 봄꽃축제 안전수송대책 마련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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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올해도 서울시내 곳곳의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안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는 해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대표 봄 축제로, 올해 역시 약 5백만명의 상춘객이 여의도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축제기간 행락객 집중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현장 및 본사직원 120여 명을 안전요원으로 추가 배치한다.

여기에 벚꽃 개화가 절정으로 예상되는 주말(4.16~17)에는 5호선 상하행 비상대기 전동차를 운용하여 고객 폭주에 따른 열차 추가투입 상황을 대비한다.

서울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5호선 아차산역도 마찬가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셋째 주말부터 3주 동안 주말에는 180여 명의 안전인력이 투입되고, 7호선 비상대기 열차를 운용한다.

한편,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관련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childrenpark.or.kr)를 통해서도 벚꽃 관련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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