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은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서울시내 한 지하철역의 쓰레기통에 버려진 형광등의 모습이다.
지하철역에 비치되어 있는 투명 비닐 쓰레기통을 통해 형광등의 갯수까지 파악할 수 있다.
형광등이나 건전지 등은 쓰레기 배출시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일반 쓰레기들과 함께 방치돼 있다.
이 장면을 본 한 시민은 “누가 형광등을 가져다 버린 것은 아닌 것 같고, 지하철에서 이용하던 형광등을 교체한 것 같은데, 시민들이 이용하는 쓰레기통에 버린 것은 무책임해 보인다”라며, “혹시 깨지기라도 하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빨리 치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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