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다며' 실시간 차트 1위 '빅뱅 꺾었다'
이현, '다며' 실시간 차트 1위 '빅뱅 꺾었다'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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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추보라 인턴기자]

이현이 ‘다며’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현이 부른 ‘다며’가 11일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벅스 뮤직,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빅뱅의 ‘Love Song'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이현은 지난 2월에 발표한 ‘내꺼 중에 최고’로도 KBS2 ‘뮤직뱅크’에서 빅뱅과 1, 2위를 다툰 적이 있다. 이는 보컬형 음악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기에 ‘다며’의 실시간 차트 1위는 그 의미가 깊다.

최고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방시혁의 진두지휘 아래에 탄생한 ‘다며’는 이현의 애절한 목소리가 힙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달콤하고 스킬풀한 랩을 선보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현의 ‘다며’를 들은 팬들은 “진짜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기대한 보람이 있다”며 “이현의 폭풍 가창력이 노래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고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현은 오는 14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다며‘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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