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3호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3호 궁장(弓匠) 권무석 선생(67세). ⓒ맹양재▲ "일본 사람들이 가업을 몇 대씩 이어간다고 자랑하지만 내게 비할 바는 못 되지." 아들까지 1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맹양재▲ 작업하는 손길이 능숙하지만 불에 달구고 휘고 좌우 균형 보기를 수십 번도 더 한다. ⓒ맹양재▲ 단순하게 보이지만 활은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물소 뿔, 소 힘줄, 나무 등 용도에 따라 사용되는 재료도 일곱 가지나 된다. ⓒ맹양재▲ 양궁 처럼 가늠자가 없는 국궁은 정신을 집중해야만 과녁을 맞출수 있으며, 최대 500m까지 날아간다고 한다. ⓒ맹양재▲ 겨울이면 불 옆이라 따듯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힘든 작업이다. 균형을 잡기 위해 휘기 전 열을 가하고 있다. ⓒ맹양재▲ 단단한 활을 휘는 작업은 온몸을 다 사용한다. ⓒ맹양재▲ 국궁은 어떤 일을 빨리 해결하고 싶거나 처리하고 싶을 때 또는 삼제를 막을 때 집에 걸어두면 좋다고 한다. ⓒ맹양재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가 맹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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