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북카페 ‘청마루’ …독서공간, 키즈존
[용산구] 북카페 ‘청마루’ …독서공간, 키즈존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4.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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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종합행정타운내 10층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 ‘청마루’를 조성하고 4월 15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마루는 구청사 10층 구내식당 옆에 위치해 있으며, 도서열람 및 쉼터 역할을 하는 성인존과 만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청사 주변 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민을 위한 최적의 독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북카페는 성인실과 유아실(키즈존)로 구분하여 쾌적한 독서 · 휴게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외부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측에도 탁자와 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60석의 좌석이 마련되었다.

북카페 내에는 3,000여 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다. 이 중 유아도서도 1,000권에 이른다. 도서, 잡지, 신문 열람 모두가 가능하다.

또, 인터넷 검색 공간(PC 3대) 및 휴대용 노트북 사용을 위한 랜선이 설치되어 있어 넷북 등 인터넷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키즈존내에는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성(castle) 모양의 별실과 안전을 고려한 바닥쿠션 및 시설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 설치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편안한 쿠션과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이곳은 평일 09시~18시(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구청 내방객,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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