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통일기원 국민공감 대축제 열린다
[광진구] 통일기원 국민공감 대축제 열린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4.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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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 오는 16일(토) 국민통합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1년 통일기원 국민공감 대축제’가 열린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회장 이성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과 지역유관 단체장 및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고적대 행진을 시작으로 통일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는 한편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북한이탈 주민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을 비롯해 중국 기예단과 비보이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국민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창설 30주년을 맞아 민주평통이 주도하는‘통일정책 국민공감 실천과제’를 발표해 구민의 이해를 돕고 실천 다짐을 할 계획이다.

이성전 광진구협의회장은“평화통일로 하나가 된 한민족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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