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4월 14일(목) 오후 2시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우면산 기슭 서울시 인재개발원 입구에 총 사업비 175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200병상의 요양실과 운동·물리·작업치료실, 기계욕실, 식당, 이·미용실 등 노인들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남부터미널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가족들이 언제든지 요양센터에 들러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으로 장기요양 1등급 및 2등급, 또는 3등급 중 시설급여가 가능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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