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8월까지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송파구] 8월까지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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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올해도 ‘전기사고 없는 안전한 송파’ 구축을 위해, 관내 사회적 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이번 점검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관내 489가구를 선정했다. 선정은 노인가구 221, 장애인가구 178, 여성세대가구 86, 부자(父子)가구 1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송파구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전기시설물 정비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주목할 점은 화재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구는 동별로 1~2대를 시범 설치해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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