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5~17일 주한 미군들과 통영시로 한국문화 탐방
[강남구] 15~17일 주한 미군들과 통영시로 한국문화 탐방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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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한 미8군(사령관 John D. Johnson) 소속 장병 및 그 가족들과 특별한 한국문화 탐방에 나선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남구의 자매시인 통영시로 떠나는 이번 탐방단은 특별히 ‘주한 미8군 축구부’ 장병’ 및 가족들과 ‘강남구 직원 축구 동아리’로 꾸렸는데, 현지 문화 탐방과 함께 ‘통영시청 및 통영경찰 축구동호회’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상호 우호를 다지는 다양한 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04년 12월, 주한 미8군 사령부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한미친선콘서트 ▲통일기원 JSA 평화콘서트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미8군 사령부 영어캠프 ▲미군장교 한국가정체험 등을 함께 추진하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계속 해오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통영 문화탐방이 미8군 장병과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간 우호 증진과 동맹 강화를 위한 알찬 사업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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