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박재범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를 발표한다. 15일 싸이더스HQ는 박재범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박재범이 전체 프로듀서로 나선 'TAKE A DEEPER LOOK'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박재범은 단 1곡을 제외한 6곡의 작곡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또 타이틀곡 'Abandoned(어밴던드)'를 비롯해 총 7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은 R&B와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종합 선물 세트처럼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앨범에 참여한 든든한 지원군들도 눈에 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도끼, The Quiett 등 실력파 가수와 래퍼들이 함께 하는가 하면 박재범이 소속된 AOM Crew 멤버이자 디지털 싱글 'Bestie(베스티)'부터 작업해 온 작곡가 Cha Cha Malone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별도 케이스 앨범과 함께 박재범 미공개 화보가 들어간 다이어리가 별도로 구성되어 팬들에게는 한층 더 소장가치 있는 소중한 앨범이 될 것이다.
한편 박재범은 다음달 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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