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5월 7일(토) 오후 2시와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초청 공연한다고 밝혔다.
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을 수상한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력, 책 읽는 습관을 전해주도록 짜여져있다.
뮤지컬은 책을 너무 좋아해 닥치는 대로 읽고 먹어치우는 여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책을 통한 성공과 자신만의 독서법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예매는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 방문(강북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 전화(02-901-6233)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65분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천원, A석(2층) 5천원으로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고등학생 이하 및 20명 이상 단체, 만 65세 이상 경로자는 10%,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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