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내달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무지개·한마음·나눔실천·화목한 모범·백년해로·잉꼬 부부상 등을 제정했다.
추천대상자는 강서구 관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활동)하는 부부나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부부, 가족․지역사회의 소통과 공존에 기여하거나 가족 위기 극복 등에 모범이 되는 부부다.
다만, 구청장 이상의 표창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부부,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부부, 지방세 체납이 있는 부부, 기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부부는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거주지 관할 동장,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서구장애인총연합회장,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이다.
구는 수상대상자를 오는 29일(금)까지 추천받아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내달 22일 열리는 강서구민신록축제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7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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