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 20일까지 잘못된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신체 건강나이를 되돌리는 '헬스 리셋 프로젝트' 2기를 모집한다.
'헬스 리셋 프로젝트'는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BMI, 체질량지수 25이상), 복부비만(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의 건강문제 중 한 가지 위험요소를 가진 관내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검사와 의학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매주 3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구보건소 건강도시팀(02-2670-479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