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정신보건사업
[관악구]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정신보건사업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4.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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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학생들에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관리 서비스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치매선별검진, 노인우울증 검사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관악구 정신보건센터는 동작교육지원청 및 관내 22개 초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의 ADHD 주의군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담 및 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한 학생 전체에 대해서 4월부터 학부모와의 상담 후 심층면접 및 상담•치료 등의 추구관리사업을 직접 실시한다.

또한 관악구 치매지원센터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치매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46,478명 전원에 대하여 치매선별조사를 실시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4월 4일부터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차 전수조사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치매지원센터에서 6월 말까지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하며,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서울시보라매병원 등과 연계하여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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