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청장년ㆍ여성 대상 맞춤형 취업 상담 알선
강서구, 청장년ㆍ여성 대상 맞춤형 취업 상담 알선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6.16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부터 등촌동 신기술창업센터 취업박람회 개최

강서구는 오는 23일 등촌동 소재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다목적홀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일자리 지원대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 게 구의 설명.

구 관계자는 박람회에 구인업체 및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현장면접을 통해 행사 당일 50여명의 취업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부스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하는 ‘직접채용관’, 그밖의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간접채용관’, 여성과 장애인, 노인 대상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하는 ‘여성관’, ‘장애인관’, ‘노인관’으로 각각 구성된다.

그리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면접 클리닉관, 구직자별 맞춤 직업훈련을 안내하는 직업훈련상담관‧창업컨설팅관, 적성검사와 이력서 사진을 무료 촬영해주는 이벤트관(적성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서구 취업박람회는 일반 청·장년 구직자, 여성, 장애인, 노인, 희망근로 참여자 등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남부고용지원센터, 강서구상공회,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영등포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강서구 사회복지과 정영숙 과장은 “최근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강서구 사회복지과 전화 02-2600-654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